오스모시스(Osmosis) OSMO 코인
오스모시스는 최고의 크로스체인 탈중앙 DeFi 허브입니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코스모스 생태계의 토큰들을 취급하는 탈중앙화 거래소로 보면 됩니다. OSMO는 유동성 채굴 보상 할당과 기본 네트워크 스왑 수수료를 용이하게 하는 오스모시스의 기본 유틸리티이자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오스모시스(Osmosis)
오스모시스(Osmosis)는 Cosmos SDK를 사용하는 AMM 프로토콜로 사용자가 유동성을 생성하고 IBC 지원 토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각기 다른 블록체인간의 코인 전송과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간 통신 프로토콜 IBC (Inter-Blockchain Communication)로 연결된 독립된 레이어 1의 개방적이고 새로운 생태계인 코스모스의 유동성 센터이자 주요 거래 장소로서, 광범위한 앱체인 세계에 대한 액세스 포인트이자 인터체인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또한, 상장되는 초기 토큰의 빠른 가격 발견을 위해 효율적인AMM(Automated Market Maker, 자동화된 마켓 메이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토콜을 통해 개발자는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과 다양한 모듈을 통해 자신만의 맞춤형 AMM을 설계, 구축, 배포할 수 있습니다.
50개 이상의 블록체인이 연결되고 dYdX 체인을 포함하여 수십 개의 블록체인이 개발 중이며 Avalanche, Polkadot, NEAR 및 기타, 잠재적으로는 이더리움에서도 IBC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과 함께 IBC가 계속해서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오스모시스는 새로운 사용자, 개발자 및 프로토콜을 블록체인 인터넷에 연결합니다.
오스모시스 설립자
오스모시스는 2021년 오스모시스랩의 창립자인 써니 아가왈(Sunny Aggarwal)과 조쉬 리(Josh Lee)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들은 2021년에 네트워크 개선을 위해 2,1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금했습니다.
오스모시스를 설립하기 전인 2017년에 써니 아가왈은 텐더민트에서 연구 과학자로 근무했습니다. 조쉬 리는 텐더민트에서 써니의 동료였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및 기타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위한 안전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인프라 회사 시카(Sikka)의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오스모시스의 작동원리
오스모시스는 처음에는 밸런서 스타일의 풀에 의존하다가 거래와 유동성 늘리고자 보다 지속 가능한 집중 유동성 모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오스모시스는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전체 블록체인 간 전송의 약 40%를 차지하는 인터체인디파이 운동(텐더민트 기반 블록체인)을 전문으로 합니다. 오스모시스는 밸런서, 유니스왑, 커브 파이낸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코스모스, 리젠, 아카시 등 IBC 호환 블록체인은 일반적으로 1달러 미만의 수수료로 오스모시스에서 원활하게 스왑할 수 있습니다.
인터체인 생태계’와 ‘AMM’의 개념을 잘 버무려보는 시도 중 2021년 6월, 블록체인간 동신이 내재적으로 지원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오스모시스(Osmosis)’가 그에 완벽히 부합하는 사레로서 세상에 등장하였습니다.
오스모시스 특징(기능)
유동성 풀의 사용자 지정 가능성에 대해
오스모시스는 사용자가 직접 AMM 알고리즘을 디자인하이 풀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화된 형태의 AMM입니다.
즉 모든 오스모시스 사용자들은 풀을 생성하고자 할 때, 자신이 원하는 토큰의 종류뿐 아니라, 풀을 구 성하는 토큰의 비율과 이에 따른 풀 내 해당 토큰의 가중치, 거래 수수료율, 유동성 제거 수수료, 가장 결 정적으로 풀의 알고리즘을 설정하여 자신만의 풀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오스모시스가 제공하는 도구를 통해 시장 참여자는 스스로 기회를 파악하고 다양한 매개변수를 조정하여 대응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와 유동성 사이의 최적의 균형은 중앙에서 계획한 ‘가장 수용 가능한 타협점’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인 실험과 반복을 통해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동성 풀의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에 대한 제한이 AMM의 실험적인 사용 사례를 저해하는 요소 였을 수 있으므로, AMM과 본딩 커브에 대한 해결 가능한 시장을 단순한 토큰 스왑 이상으로 확장합니다. 다시말해, 오스모시스는 AMM 및 유동성 풀에 대한 획일적인 접근 방식보다는 ‘융통성 있는 AMM’을 채택하고자 하였습니다.
서비스형 인프라로서의 AMM
탈중앙화 금융상품의 수와 복잡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스모시스는 ‘서비스형 인프라로서의 AMM’이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대부분의 탈중앙화 금융 상품에 대해 매우 효율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AMM을 제공하기 위해 가치 함수와 몇 가지 추가 매개변수만 조정하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 생성자가 본딩 곡선 가치 함수를 간단히 정의하고 대부분의 주요 AMM 인프라를 재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의 효율적인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를 만드는 데 걸림돌이 되는 장벽을 낮출 수 있습니다.
유동성 공급과 네트워크 보안을 동시에 – Superfluid Staking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코스모스 생태계의 네트워크들은 네트 워크에 더 많은 가치가 스테이킹될수록 네트워크가 공격당할 위험이 줄어들어 더욱 안전해집니다. Superfluid Staking 또한 체인의 보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인터체인 보안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앱 체인의 기축 토큰은 체인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스테이킹되어야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토큰의 가격을 적극적으로 부양할 수 있도록 거래가 가능한 유동성 으로도 제공될 필요가 있습니다. 오스모시스팀이 개발한 Superfluid Staking은 바로 토큰을 AMM에 유 동성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스테이킹에도 참여하여 네트워크의 보안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Superfluid Staking은 현재는 OSMO에 대해서만 제공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OSMO가 페어로 포함된 풀만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Superfluid Staking을 활성화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OSMO를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Superfluid Staking 기능은 이후에 오스모시스의 유동성으로 제 공되고 있는 다른 체인들의 기축 토큰들도 스테이킹할 수 있게 하는 ‘Interfluid Staking’이라는 로드맵도 가지고 있습니다.
코즘와즘(CosmWasm)
코즘와즘은 서로 다른 기종 간 효율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고 만든 웹어셈블리(WebAssembly)를 블록체인에 적용한 것입니다.이는 코스모스 SDK의 기본 요소는 아니지만, 오스모시스와 주노(Juno) 등의 체인이 코즘와즘을 채택했습니다. 오스모시스의 코즘와즘에 대해서 또 주목할 만한 부분 중 하나는 무허가(Permissionless) 구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따라서 컨트랙트에 거버넌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측면이 궁극적으로 플랫폼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줍니다.
또한 긴 코드로 된 주소 대신 사람이 외우기 쉬운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ICNS(InterChain Name Service)도 스마트계약으로 구현했습니다. 코즘와즘 스마트 계약이 코스모스 체인의 모듈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 (Liquid Staking Derivatives)과 같이 체인과 밀접하게 연관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OSMO 코인
OSMO는 유동성 채굴 보상 할당과 기본 네트워크 스왑 수수료를 용이하게 하는 오스모시스의 기본 유틸리티이자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오스모시스의 고유 기능인 슈퍼플루이드 스테이킹을 통해 OSMO를 스테이킹과 유동성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유동성 공급자 또는 스테이커는 유동성 제공과 스테이킹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OSMO 토큰은 스테이크 토큰 보유자가 모든 구현 세부 사항을 포함하여 프로토콜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거버넌스 토큰이기도 합니다.
OSMO 코인 용도
투표
거버넌스는 오스모시스의 발전 방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이해관계자들은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제안하고, 심사하고, 통과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유동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풀은 OSMO 거버넌스 참여자들이 선정하며, 이해관계자들은 프로토콜의 장기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인센티브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트랜잭션 수수료
트랜잭션 수수료는 체인에 트랜잭션을 게시하는 모든 사용자가 지불하는 수수료입니다. 수수료 금액은 트랜잭션의 계산 및 저장 비용에 따라 결정됩니다. 최소 가스 비용은 트랜잭션이 포함된 블록의 제안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트랜잭션 수수료는 네트워크의 OSMO 스테이커에게 분배됩니다. 검증자는 자신이 제안한 블록에서 수수료로 수락할 자산을 선택할 수 있지만, 수락된 모든 자산은 분배되기 전에 OSMO로 변환됩니다.
ProtoRev
프로토레브 모듈은 체인에서 특권 차익거래를 수행하기 위해 OSMO 토큰을 채굴하고 소각하여 체인 내 유동성 공급원 간의 가격 균형을 유지합니다. 이 수익의 사용처는 현재 결정되지 않았지만, 향후 거버넌스에 의해 할당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수집된 프로토콜 수익은 현재 모듈 주소에 저장됩니다.
테이커 수수료
오스모시스는 모든 거래에 대해 소액의 테이커 수수료를 부과하며, 기본 수수료는 0.1%입니다. 여러 경로에서 수수료가 감면 또는 면제되며, 이는 프로토콜 수수료 컨트롤러 서브DAO에서 관리합니다. 테이커 수수료는 거래와 관련된 견적 자산에서 징수됩니다.
징수된 모든 OSMO는 스테이커에게 분배됩니다. 수집된 비 OSMO는 33%는 커뮤니티 풀로, 67%는 스테이커에게 분배되기 전에 OSMO로 전환되어 분배됩니다.
Superfluid Staking
OSMO 토큰도 슈퍼플루이드 스테이킹의 맥락에서 발행되고 소각됩니다. 슈퍼유체 스테이킹은 오스모시스 특유의 기능으로, 일종의 “유용한 지분 증명”을 통해 합의 레이어에 보안을 강화합니다. 각 사람은 자신이 스테이킹하고 검증자에게 위임한 유동성 풀 토큰의 가치에 해당하는 양의 OSMO를 받게 되며, 그 결과 합의 계층의 보안 보장도 GAMM LP 지분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페어링에 OSMO가 포함되어 있고 거버넌스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한 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수수료
OSMO 토큰은 스팸을 방지하고 신중한 기능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체인상의 여러 작업에 대한 수수료로 필요합니다. 지불된 모든 수수료는 커뮤니티 풀로 전달됩니다.
- 풀에 외부 인센티브 추가하기: 50 OSMO
- 기존 스트림에 외부 인센티브 충전: 25 OSMO
OSMO 코인 토크노믹스
OSMO의 총 공급량은 10억 개입니다. 창설 당시 1억 개의 OSMO가 에어드랍 수령자와 전략 준비금에 균등하게 분배되어 출시되었습니다. 토큰은 매일 에포크가 끝날 때마다 출시되며, 매년 토큰 발행량이 3분의 1씩 줄어드는 “3분할” 일정을 따릅니다. 첫해에는 3억 OSMO, 두 번째에는 2억 OSMO, 세 번째에는 1억 3,300만 OSMO가 발행됩니다.
새로 발행되는 토큰은 다음과 같이 분배됩니다.
- 스테이킹 보상: 25%
- 개발자 베스팅: 25%
- 유동성 채굴 인센티브: 45%
- 커뮤니티 풀: 5%
총 OSMO 코인 분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동성 보상 채굴: 40.5%
- 개발자 베스팅: 22.5%
- 스테이킹 보상: 22.5%
- 커뮤니티 풀: 4.5%
- 전략적 준비금: 5%
- 에어드랍: 5%
토크노믹스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첫 번째로, 매년 코인을 계속 발행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거래소에서 OSMO를 매수하여 유동성 공급 또는 스테이킹 없이 홀딩만 할 경우 큰 손해입니다. 단순하게 본다면 스테이킹하지 않는 홀더들의 돈과 신규 유입자의 투자금을 모아서 유동성 공급자, 스테이커, 검증인과 개발자에게 나눠주는 셈입니다. 이해관계자와 시장참여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주어야 오스모시스에서 추구하는 향상된 AMM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유동성 공급자에 대한 보상이 가장 큽니다. 따라서 스테이킹 뿐 아니라 유동성 공급도 진행하면 괜찮습니다.
오스모시스 OSMO 코인 전망
전망 자체는 최근 DEX 탈중앙화 거래소들의 강세로 인해 긍정적인 전망이 많습니다. 생태계 기반 신규 코인들의 펌핑으로 인해 관련 생태계 전반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최근 트렌드에 도 부합하는 편이며 특히 확장성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ATOM의 인터 체인을 활용한 DEX로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에는 Perp DEX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전망이 많은데 OSMO가 Perp 테마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어쨌든 유사 테마로 판단되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만큼 기대 전망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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